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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남부발전, 4년 연속 석탄재 재활용 1위…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관리자 | 2020-03-18 | 조회 461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석탄재 재활용 전문 특수목적법인 설립 추진 등 적극적인 석탄재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일본산 석탄재 대체 공급으로 국내 시멘트사의 자립 도모와 석탄재 제품화 기술개발로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건설경기 침체 등 석탄재 재활용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석탄재 재활용률 발전사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석탄재는 발전소에서 석탄을 연소 후 발생하는 부산물로, 주로 레미콘 혼화재, 시멘트 원료 등으로 재활용돼 수요측면에서 건설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때문에 남부발전은 한정된 석탄재 재활용 용도 다변화를 위해 수년간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했다.

특히, 국내 최초 추진된 ‘유동층 석탄재의 레미콘 혼화재 용도 재활용을 위한 KS 규정 개정 연구(2013~2015년)’는 혼화재용 사용이 금지된 유동층 석탄재의 활용 폭을 넓히며 석탄재 재활용업체의 사업영역 확대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2017년에는 삼척발전본부 소내에 석탄재 재활용을 위한 특수법인 삼척에코건자재(주)를 설립했다.

삼척에코건자재는 석탄재로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발전기금 기부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보폭을 함께 하고 있다. 

 

뉴스 : http://www.pinpointnews.co.kr/view.php?ud=202003181241082168f090c8dbcb_45